[문화생활] 예술의전당 로즈와일리 전시전

 

 

 

명성황후 보러가기 전 붕뜬 시간에 로즈와일리 전시 보러가라고 언니가 초대권을 줬다! 

 이런전시회 보러다녀본적이 없음 

아주좋은기회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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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는 86세 할머니작가

로즈와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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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입구에서 손소독 + 체온측정 

 

티켓정가 

가이드온이라고 작품설명해주는 오디오 대여도 이곳에서 가능 

오디오 대여 있는지 모르고 그냥 들어가서 관람했는데 

자세한 설명 들으면서 봤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오디오 끼고있는 사람들 부러워뚬

 

이뿐 입구 

 

이런느낌 

 

안에 따로 분리해놓은 공간(VIP룸) 외에는 포토촬영이 가능하다.

 

 실제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공간 

 

 

 

전시회같은걸 꺼렸던게 

나는 작품을 보면서 무언가를 느끼고 와닿고 할 감성(?)이 없다고 생각한부분도 한몫함.

 

이 글을 보고 그렇지 않아도 즐길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림은 그림일 뿐 ! 

 

 " The painting is the painting " 

 

촬영이 안되는 공간은 테이트 모던의 VIP룸이라는곳인데 

이 공간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인 테이트모던의 VIP룸에 전시되었던

로즈와일리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드로잉뿐 아니라 입체적인 작품들도 있는데 

신기하기도 기이하기도 ...

 

 

구경을 다하고 나오면 출구 앞에 손흥민의 축하메세지 영상이 재생되고있다.

 

로즈와일리 작가랑 손흥민이랑 채팅한 내용도 영상에 뜨는데

둘의 대화내용을 보는것도 꽤 재미있었다.

 

이런 소소한 대화ㅎㅎ

로즈와일리는 삶 곳곳에서 영감을 얻는다.

 

동물들도, 본인도, 주변도, 영화같은 작품도 

본인스타일의 그림으로 표현한다. 

 

나이보다 그림으로 유명해지고 싶다고 하셨지만 

아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저런열정이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멋져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굿즈파는곳

 

작가의 시그니쳐인듯한 sissor girl

 

뺏지 모으는 오빠를 위해 하나구입

 

처음엔 이게 뭐야 싶었는데 

볼매네 

이뻐이뻐 

 

 

다음에 다른전시회도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