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맛집] 샤로수길,서울대입구 맛집 한식이 땡길땐, 쏘주가 땡길땐 종로 계림 닭도리탕

옛날부터 벼르고 벼르던 집인데 

 

서울대입구 들린김에 있길래 먹으러감 

 

관악구청 바로 맞은편에 있음 😁

(관악구청 공영주차장 갸꿀)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239m

영업시간 11:00 - 22:00 

 

어딜가든 후기를 꼼꼼히 찾아보는 편인데 

사장님이 매우 불친절하다는 후기 

하지만 맛있어서 또갈거라는 후기 

 

4시가 될때까지 한끼도 못먹어서 

불친절이고 나발이고 

일단 먹으러가자 하고 들어감 

 

 

예 이런 할인도 하고있구요 

 

 

 

 

체인점이 이렇게 많지 않았던거같은데 

엄청나게 많아져있네 ㅋㅋ 

처음 발견했을때

종로가서 먹어야지 했었는데 

이젠 전국 곳곳에 퍼져있음 ...

 

 

 

 

로고가 .....

불쌍한 꼬꼬가 냄비에있네 

 

 

오후영업 시작하자마자인지 

아무도 없음 

 

 

저 멀리 보이는

 

 

"

처음 오신손님

초면이라 반갑고

 

두번째오신손님

구면이라 반갑고

 

세번째오신 손님

단골이라 반갑고

 

네번째오신 손님

가족같아 반갑습니다.

"

 

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불친절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도안해...........

 

후기가 사실이였군 ㅋㅋ

 

 

그래도 일단 배고프니까 

시켜봅니다 

 

우리는 커플이니까 

마늘닭도리탕 보통맛 소 26,000원

 

 

 

뭔 SNS이벤트도 있는데 패스

 

 

그리고 이거 꼭 읽기 ! 

우리는 안읽고 넘겼다가 .... 

 

 

마늘 듬뿍들은 닭도리탕이 나옴 

 

 

 

쉐킷쉐킷 열심히 섞어주고 

바글바글 끓을때까지 기다리다가 

 

저 맛있게 먹는법을 뒤늦게 봄 .....

 

이미 마늘 다섞어버렸는딍.....???

 

불친절한 사장님 불러세워서 

마늘을 추가요청함 

(대꾸도 잘 안해주심...;;ㅋㅋㅋㅋ)

 

 

추가로 한스푼 마늘 get

마늘장에 통통타줍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떡부터 건져먹으라고 했는데 

떡이 오 맛있어 ........

떡 추가할걸 그랬다 !!! 싶었는데 

 

냄비 아래까지

떡이 꽤 많이들어있다 

추가 안해도돼 ㅋㅋㅋㅋ

 

 

짜글짜끌 쫄이면서 집어먹기 

궁물도 퍼먹기 

 

크으 

세미나만 아니였으면 

 

소주 먹는거였는데 완전 소주각🍾

 

이라고하기엔 차도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흰 밥에 궁물 비벼먹어도 

너무너무너무 맛있을거같았는데 

 

아 또 한국인이라면 

볶음밥 국룰아입니꺼 

 

볶음밥도 꽤 맛있으니 

꼭 볶아먹어보길바래여

 

볶음밥까지 알차게 

싹싹 긁어머금

 

라면, 우동사리는 미리 주문해야된다고 함 

 

하지만 칼국수 사리가 있기때문에 

칼국수사리가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 

 

 

사장님이 

장사를 하고싶은건지 아닌건지 

누가 억지로 갖다가 앉혀놔서

억지로 일을 하는건지 

모를정도지만 

 

맛은 있다

또먹고싶긴하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