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기] 안가긴 아쉽고 추천하기도 아쉬운 비치인쉬림프

괌 둘째날 일정

 

남부투어 - 점심(GPO푸드코트) - 돌핀크루즈 - 저녁(비치인쉬림프)

 

돌핀크루즈 투어 끝나고

원래 계획상으로는 썬더치킨에서

오징어볶음 배달시켜 먹으려고 했으나

 

비치인쉬림프 안가면 아쉬울거같아서

바로 고고해봄 !

 

숙소 바로앞에 있어서

가기 쉬웠다

 

더플라자 1층에 위치

 

일,월,화,수,목 11:00 - 22:00

금,토 11:00 - 21:00

 

1호점말고도 2호점 , 3호점도 있으니

동선맞는곳으로 가기  

 

 

8시 50분에 도착하니 

 

포장하는 웨이팅이 한팀있었다 

 

다행히 테이블 치워주시고 

바로 안내해주심 

 

정말 상냥 친절했음 

 

 

한 10분정도 기다리고 입장 ~ 

 

 

🔻메뉴판🔻

 

한국인이 많이오는 식당이라 

메뉴판이 아주 친절하게

한국말로 되어있음 😂

 

돌핀크루즈에서 회랑 맥주를 

실컷먹고 와서 배가안고픔 ...

 

미국은 뭐든 양이 많아서 

어떻게 시켜야할지 고민됐다 

 

배불러서 간단하게 맥주안주겸

캘리포니아 새우롤 

기본메뉴 코코넛쉬림프 + 스윗포테이토(고구마)
시키려고했으나 

 

캘리포니아 새우롤 품절 ....

 

대신 햄버거를 먹을까 랍스타 파스타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떤게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하니 

랍스타 파스타를 강추한다고 하심 

 

그래 믿고 시켜보겠어 

 

피나콜라타 먹고싶었는데

이마저도 품절 

피나콜라타 모든메뉴 다품절 

 

맥주도 괌맥주 먹어보려고 했는데 

다품절 

하이네켄만 가능하다고 😱

 

 

 

맥주 먼저 가져다 주면서 

시원한 컵도 없다고 함 

 

오늘 너무너무 바빴다고.........

 

그래서 잔 안쓰고 병맥으로 걍 마심 ㅎ 

 

 

 

파스타 나오면서 

후추 뿌려주냐고 물어보길래 

초큼만 뿌려달라고 말씀드림 

 

 

 

그리고 코코넛쉬림프 밑에 깔리는

감자튀김을 고구마튀김으로 

바꿀 수 있다 

 

둘 중 하나 선택 

 

나는 고구마튀김을 추천 하겠어 

(다들 이걸로 많이먹더라고ㅎ)

 

 

 

하하 파스타 양 핵많음 

하지만 값에 비하면 많은건 아니야 또 

 

비추천한다는 후기도 꽤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서 싹싹 긁어먹음 

 

저 빵도 되게 푸석하고 딱딱하고 

별로일거같이 생겼지만 

되게 부드럽고 맛있었다 

 

저 랍스타 파스타에 찍어먹으면 오호 존맛탱 

 

 

그리고 얘는 조금 실망함 

 

제일 베스트 메뉴일거같은데 

아웃백 코코넛 쉬림프 생각했는데 

 

새우는 탱탱함을 지나쳐서 질기고 

코코넛맛은 하나도 안남 .........

 

 

 

마감시간까지 먹었다 

 

처음 안내해주고 서빙해준 서버가 

친절하고 좋아서 팁 주려고 했으나 

칼퇴하는바람에 못줌 

 

되게 이쁘고 좋았는데 

팁 못줘서 아쉽

 

피나콜라타 못먹은게 아쉬워서 

다음날에 일찍오면 포장되냐고 물어보니까

완전 된다고 웃으면서 알려줬는데 힝

 

스케쥴 바빠서 못감ㅋㅋㅋㅋㅋ

 

 

그렇게 먹고 61.03불나왔다 

 

이렇게 먹었는데 65000원돈이면 

 

돈 아깝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은 식당중에 제일 돈 아까운집

⭐️⭐️⭐️

 

코코넛쉬림프에서 코코넛맛 안난다는 후기가 

되게많음 

1호점만 그런건지 다그런건지 

 

좀 개선이 필요할듯 

이름을 바꾸던지 

코코넛을 넣고 튀기던지 😠

 

밥먹는 일정이 충분히 남아서

가보고싶다 하면 가보고 

굳이 다른걸 포기하면서까지 가지는 않아도 될듯 

 

그냥 썬더치킨 시켜먹을껄 싶지만 

그래도 먹어봤으니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