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영월]영월 재래시장 영월 서부시장 장보기 전병맛집 미탄집에서 전병구매

영월 시장 검색했을때
제일 많이 나오던 영월 서부시장

산골숲속펜션에서
30분정도 나와야됨

 

 

 

우리는 영월버스터미널 옆
갓길에 주차

 

 

블로그에서 많이보이던
입구랑 다름....
다른입구가있나봄(?)

 

 

터미널
완전 작다
정말 시골너낌 물씬

그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서부시장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시장 ......

 

 

 

 

몇걸음 걷다보니 시장이 끝남 

 

일단 화장실 한번 들려보고 

 

 

 

 

화장실에서 나와서 길따라 쭉 가보니

전병거리가 나옴 

 

 

 

 

내부에 다 ~~ 전병가게 

 

제일 유명한 미탄집을 찾아

안쪽으로 안쪽으로 들어가본다 

 

 

 

 

 

통통~하게 부쳐지고있는 전병

 

전병은 강원도 정선에서 

가족여행갔을때 시장에서 먹었었는데 

영월전병은 다르려나 

 

 

 

 

 

다른 부침개도 같이 먹을 계획이라

많이주문하지는 않고 

1인분은 아쉬워서 

2인분 포장해옴 

 

바로 먹을거면 바로부친거 주시고

나중에 먹을거면 약간 식은걸로 주심 

 

 

 

 

 

원래는 막 줄도서고 그런다던데 

오늘은 한가~하구만 

 

 

 

 

 

전병존의 또다른 입구 

일로 가면 바로 미탄집나옴 

 

 

부침개부쳐먹을 부추랑 양파도 사고

 

우리는 셋이 맞춰입을 

고쟁이바지를 찾아 

시장안에 시장으로 

 

 

 

 

고쟁이바지 3개와 덧신3개 

나는 저 밑에있는 힙한 덧신 사고싶었는데

실용성있는 친구들이 

거절함 

ㅋㅋㅋㅋ

 

실용성있는덧신도 좋아

 

 

옷도 사고 

저녁에 꾸워먹을 

소고기사러 ~ 

 

서부시장 제일 끝에 정육점이 있다

 

 

 

워터에이징중인 고기들 

 

 

 

 

한우는 한근에 오만원대

수입은 한근에 만원대라고 하셔서

 

고민없이 수입........ㅋㅋㅋㅋ

 

숯불에 꾸울건데 

미국산이고 국산이고 

뭐가 중허겄어

 

 

 

 

숯불에 구워먹을거라고 말씀드리니

숯향이 더 깊게 배일 수 있게 고기를 

뻥뻥뻥 구멍(?)내주심

 

 

 

 

 

장 다보고 

차로 오는길에 

까망이닮은 염소를 만남 

 

 

시장에서 어떤 어머님이

까망이보고 어머 너는 염소같이생겼다~

이러셨는데 

 

염소를 만날줄이야 ㅋㅋㅋ

 

 

 

 

앞머리 뽕이 멋져요 

 

 

 

 

 

 

그렇게 30분을 다시 달려와

부침개랑 전병에 

영월 동강 막걸리까지 

 

거하게 점심을 마무리함

 

 

 

 

그리고 쟈니의 고기굽기타임 

 

맛있었다

 

 

 

 

뽕신뽕신해서 발이 안시렵고

발바닥에 미끄럼방지도 되어있어서

좋음 

 

그 촌느낌의 갬성은 좀 덜하지만ㅋㅋ

 

 

 

 

쨔쟌 

이렇게 둘째날 

시골 아줌마 셋이 됨

 

시장이 너무 아쉬웠지만 

재래시장은 오일장같이 열리는곳으로 

가야된다고 사장님이 알려주심 

 

담에 온다면 장 열리는 날짜 맞춰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