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영월]영월 가볼만한곳 영월 관광지 선돌, 한반도지형

영월에 유명한 관광지

한반도지형! 

 

체크아웃하고 

집에가는길에 

신나게 영월 쏘다니기로함 

 

펜션에서 영월 서부시장으로 가는길에 있던

선돌 먼저 고고싱 

 

 

 

아저씨들이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돌이 서있어서 선돌이라고 .....

 

맞나여....?ㅋㅋ

 

 

 

 

정말 자연의 위대함이란 

 

어떻게 저렇게 둘로 나뉘어서 

똑바로 서있을까 

 

 

 

 

선돌 보러 들어가는길에 있던

영월 관광지도 

 

맘같아선 다 가보고싶

 

 

 

 

아주 조금의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면 있는 선돌 

 

주차장에 차대면 

 

 

 

이런 풍경이 ~~

 

날씨좋고 

미세먼지없고 

 

너무너무좋다 

 

 

 

 

한쪽엔 이런 포토존도 있음

 

까망이랑 까망이 엄마만 

후딱 찍어주고 

 

선돌 보러 고고

 

 

 

 

선돌의 유래도 한번 읽어주고 

 

 

 

이 영화는 안봤지만 ...

찍었다고한다 ㅎㅎ 

 

 

 

 

곳곳에 보이는 

단종 유배길 

 

블로그를 쓰며 단종유배에 대해 검색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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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은 멀고 먼 영월 땅으로 유배길에 오른다. 창덕궁 대조전에서 유배교서를 받고 1456년 음력 6월 22일 돈화문을 출발해 한강나루에서 남한강 뱃길을 따라 양주, 광주, 양평, 여주, 원주를 거쳐 닷새 만에 영월 땅 주천에 당도했다. 주천에 있는 마을의 우물에서 물 한 모금 마시며 갈증을 푼 뒤 공순원 주막에서 유배길 행차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그때 단종이 목을 축인 우물이 지금도 ‘어음정’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다.

공순원 주막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단종의 유배 행렬은 험준한 군등치를 넘고 다시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배일치에 힘겹게 올랐다. 배일치 고갯마루에 이른 단종은 자신을 위해 죽어간 사육신을 떠올리며 궁궐이 있는 서쪽을 향해 고마운 마음으로 큰절을 했다. 지금 배일치 고갯마루에는 절을 하는 단종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배일치를 넘고 물길을 돌아 도착한 곳이 청령포다. 서울에서 이곳까지 오는 데 이레가 걸렸다. 청령포는 3면이 서강으로 둘러싸여 반도를 이루고, 나머지 한 면은 육육봉의 층암절벽으로 막혀 있어 육지이면서도 외딴 섬이나 다름없다. 나룻배가 아니고서는 드나들 방법이 없는 천혜의 유배지인 이곳에서 단종은 두 달간 유배생활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월 단종 유배지 - 슬픈 역사가 강물 따라 흐르네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한국관광공사, 오주환)

 

 

청령포도 가봤으면 좋았겠다 

 

 

 

까망이랑 까망이 엄마

찰칵찰칵

 

 

 

돌 사이로 보이는 강줄기 

정말 절경이다 

 

 

영월은 저렇게 동그란 지형(?)이 

잘 만들어지는듯...

 

 

 

두번째 목적지는 

유명한 

 

"한반도지형"

 

 

 

쾌적하고 넓은 주차장에 

주차후에 

등산이 시작됨 

 

주차비는 2000원 

나는 경차할인받아서 1000원 

 

 

 

등산 시작 전 

대략적인 지식 습득 

 

 

 

 

산책로마다 한반도 지형에 대한 설명과 

지도에 현재 위치가 표시됨 

 

 

 

자 앞으로 340m만 가면된다 ! 

 

 

 

 

거의 다옴 ! 

석회암이 많은 곳이라고 함

 

 

 

오른쪽에 

잔뜩 깎인 산을 보고 

마음이 안좋았다 

 

저게 뭐하는짓이지 싶었는데 

 

 

 

여기 다 써있네 하하핳

 

시간이 잘 맞으면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분이 계셔서

설명들으면 좋을것같다 

 

오른쪽 구석에 시멘트공장이 있어서

아니 이 대자연에 공장을 왜세웠는지 

궁금했는데 

 

공장이 더 먼저생겼다고한다 

 

그리고 왼쪽에 깎인 산은 

시멘트의 원료가 되는

석회암을 캐서 

시멘트 공장으로 보낸다고 함

 

 

 

이것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는데 

 

귀동냥으로 들은거라

기억이가 잘 안남...ㅋㅋ

 

 

아름답다

 

실제로 보니 정말 한반도지형같고

신기했다

 

실제로도 남북을 나눠서 

자라는 나무나 식물들도 

다르다고 설명해주셨다 

 

 

 

 

우리가 있는곳은 제주도쯤이려나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심 ㅋㅋㅋ 

 

어쩌다보니 

셋다 단발머리네

 

 

그리고 우리는 

아주 잘못된 선택을 하게되었지 

 

지도에 빨간선으로 보면 

걸어왔던길과 비슷하겠지

조금 더 긴거겠지 

싶어서 한바퀴 돌자 ! 

 

이랬는데 

 

 

 

엄청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되는 

 

등산지옥에 빠져버림 

 

 

 

여기까지만해도 신나게

설명읽으면서 즐거웠는데

 

 

 

 

이렇게 반딱반딱한 벌레도 만나고

 

 

 

 

이런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계속계속반복됨 

 

 

 

 

동강과 서강 

 

반대길로 가면

서강도 만날 수 있음

 

 

 

 

후우 왼쪽위에 지도를보면

거의다와간다 

 

정말 힘들어죽는줄....

 

 

그래도 왔던길로 다시 돌아갔으면

못봤을 서강도 보고 

 

 

 

 

한반도지형으로 오는길에 봤던

초록색라인 

 

저게 뭔지도 여기서 알수있었음 

 

 

 

 

풍경은 정말 좋구냥 

 

 

 

 

 

이런지옥의 오르막길을 오르면 

또 내리막길이 있고 

또 오르막길이있고 

또 내리막길이있고

 

무한반복

 

 

그렇게 우리는 둘레길을 

한시간정도 등산을.....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서 봤던 

땟목타기 체험은 

아랫동네로 내려가야 가능

 

시간이 여유로우면 

땟목체험도 괜찮을것같다 

 

 

밥먹으러 가는길에 

운전하는데 

발바닥이 덜덜덜덜덜덜 떨려서 

웃겨죽는줄ㅋㅋㅋㅋ

 

운동해야겠다

운동부족인가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