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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 여름철 보양식 중복기념 장어덮밥먹으러 망포역 맛집 양산도

쟈니의 설레는일상/먹는 나

by 쟈니의 설레는 삶 2022. 7. 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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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유명한 장어덮밥집중 하나

양산도가
망포역에 생긴지 조금 됐다

중복인지도 모르고
갑자기 먹고싶어서 갔다온
양산도

사람이 왜이렇게 많나 했더니
중복이라 많았나 ?
원래 많은가 ? ㅎㅎ

 


망포역 3번출구 버팀병원 건물에 있는
양산도

다른곳에도 매장이
꽤 잘 퍼져나가고 있는듯한


교토에서 먹었던
100년넘은 전통의 장어덮밥을
먹고 난 뒤
계속 먹으러다녔지만

넘을 수 없다
그 장어덮밥 ....ㅠㅠ
그리워 그리워


한시간 기다려서 겨우 먹었던
장어덮밥사진은 없는
ㅋㅋㅋㅋㅋ

장인의 장어덮밥집 앞에서의 나사진



인테리어 아주 나의 서타일



운영시간
11:00 - 21:00

Break time
15:30 - 17:30

 

왼쪽에 강아지가 있는듯
내가 갔을땐 없었다
아쉽

 

오 메뉴판이 간지난다

챠라락 펼치는 스타일

 

장어덮밥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른 덮밥들도 준비돼어있다

초밥도 있어서 좋음
하지만 배불러서
초밥까지 먹을 수 있을까 ...ㅋㅋ

 

 

히츠마부시 먹는법

참고해서 먹긔

먹어본적 있냐고 물어보시면서
설명해주시기도 하심

우리는 써있는거 보고
알아서 먹겠다고 말씀드림 😁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웰컴티처럼 차를 준다고 한다

차가운거 / 따듯한거 고르면
가져다 주심


부산에서 시작된
허름한 양산도

나는 저런 노포 스타일 좋아해

 

로고도 되게 인상깊다

저런거 어떻게 생각해내는건지

 

수저는 테이블 옆 서랍에

우리가 좋아하는
나무수저셋트

 

그리고 장어덮밥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메인인 장어덮밥 외에
나머지들은
언제든지 리필 되니
편하게 말해달라고 하심

일하는 직원분들이 다들 밝고 착해서
좋았다

 


사진에서는 커보이지만
생각보다 작은그릇이였던 장어덮밥

뚜껑을 열어보니
미니 삼과 함께
가지런히 담겨있는 장어들

 


삼은 오빠 주고

4등분해서 먹어본다

1. 밥과 장어만
2. 밥과 장어 + 파 & 김 + 와사비
3. 밥과 장어 + 녹차물 = 오차츠케
4. 제일 맛있는 조합으로 먹기

 


밥은 생각보다 양념이 안되어있고
장어는 생각보다 너무 쫀쫀하다
( 저렇게 속살이 빨간게 맞는가 )

 

두번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
파 + 김 + 생와사비

부산에서 아무리 맛있는
오차츠케라고 해도
도저히 뭔맛인지 모르겠는 ...
나는 2번조합을 제일 좋아함ㅎ

 

그래도 먹어봐야지

해서 아주 조금만 도전했는데

오.....???

왜 맛있지 ??????

그 유명한 장어덮밥집에서 먹었을때도
오차츠케는 무슨맛인지 몰랐었는데

여기 녹차물이 맛있는건지
뭔가 ... 왜 다들 맛있다고 하는지
아주 조금은 알것같은 느낌 ....

 

아주 작은 그릇에 담아주는
계란찜과 모밀

부들부들 달큰한 일본식 계란찜에

버섯과 새우조각 우동에 올라가는 저것도
알차게 들어있었다

냉모밀도 꽤 괜찮았음


장어가 생각보다 너어어어어무 질겼다
쫀득함과 탱글함을 넘어선 질김 ...


나는 평소에도 여러번 씹는거 안좋아해서
질기고 끈질기고 쫀득하고
이런거 안 좋아하는데

다른집에서 먹었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밥과 어우러지면서
뭉그러지는 그런 장어를 좋아하는데
여긴 극 질김이여서

맛있게 먹으면서도
뭔가 너~~무 아쉬운 느낌 ....

조금씩 야금야금 먹고싶어서
장어 조각을 또 반으로 나누는데도
숟가락으로도 잘 안잘리고
이로도 잘 안끊어질정도였다

계산하면서
원래 이렇게 질기냐고 물어보니
직원분도 평소에 많이먹는데
질기지 않다고 하심 ...

왜 근데 우리껀 질긴거였죠....?
나한테 왜이래요




그래도 25000원에
이정도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

하지만 너무 질기게 먹어서
또 갈지는 모르겠다

그냥 돈 더주고
맛있는집가고싶어

주차는 결제할때 말하면
3시간 등록해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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