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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아이 데리고 가볼만한곳 과천 서울대공원 3월은 아직 이른가

쟈니의 설레는일상/노는 나

by 쟈니의 설레는 삶 2022. 3. 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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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안에서만 놀기에는
하늘이 너무 파랗고 이뻐서
조카데리고 서울대공원 도전 !

어릴때부터 엄청 많이왔던
나의 추억의 장소

나는 동물원 너무좋아
대학생때 친구들이랑
땡땡이치고 왔던게 마지막이던가 ...

얼마 전 같은데 벌써 10년전이라니

언제 이렇게 나이먹었니

주차장에 주차하고
표끊으러 신나는 발걸음~

뭔가 좀 달라진거같긴함
이제 매표원들도 없고 ...
다 키오스크로 ....

서울대공원 운영시간 참고
3월부터 6시까지로 바껴서 그런지
4시넘어서 나오는데도
사람들이 꽤 들어옴


이런거 진짜 미리미리 알고가야돼

나는 코끼리열차가 36개월부터라서
애기도 입장료 있는줄알고
키오스크에서 동물원 입장료
애기꺼까지 끊었는데

블로그 쓰려고 알아보다가
만5세까지는 무료인걸 뒤늦게알아버림...


코끼리열차 끊는곳에서
패키지결제하는건 매표원이 하고있음
우린 애기가 너무 어려서
리프트는 안탈거라
키오스크가서 혼자 결제


우리애기는 37개월이니까
정직하게 표 끊는다........

(미만은 36개월이 포함되지않기때문에 35개월까지만 해당)

신난다 !!!!!!
내가 다 신나

코끼리열차는
입구(정문) - 동물원 - 서울랜드 - 입구

어른 편도 15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코끼리열차야 ~
빨리와라 빨리 ~

애기가 좀 컸다고
이런거 탈때 좋아하니까
뿌듯뿌듯

동물원 입구에 내려서
동물원 입장권 끊으러

이 무인매표소 ㅠ ㅠ

빨리 들어가고싶은 급한마음에
잘 안읽어본 나의 죄지 .....

애기꺼까지 입장료끊어버림
ㅠㅠ

매표소나 무인매표소에서
표 안끊어도
교통카드로 입장가능 !

점점 편리해지긴 하네...

이걸 왜 주의깊게 보지 않았을까
만 5세이하 유아
무료입장인데

하하하하하하하

들어가자마자
유모차 대여 !

유모차 대여료는 3000원

신분증 맡기고 3000원만 내던지
13000원 결제하고 반납 시 만원 돌려받던지


동물원은 생각보다 엄~청넓다

어릴땐 , 젊을땐
이정도 걷는거 껌이였는데

30대가 되니까 힘들다 힘들어 ....

대략적인 동물원 지도
유모차 빌려서 가면~

아직도 기억하는
첫번째 코스
홍학 - 기린 순이지 키키키

신나게 뛰어갔는데


읭 ...........?
님들 다 어디가있어여.......?

물도없고
홍학도없고
옴청 많았는데 ...


기린집에도 기린이 없네
어머머머머머

날씨만좋아


울애깅 좋아하는 뽀로로 풍선도 사고
저거 왕풍선 13000원

하하 ....

동물원 추천코스는 두코스가 있음
1. 정문에서 걸어서 한바퀴 도는코스
2. 리프트타고 꼭데기에서 내려오는코스

나는 1번이지 1번

자 동물있는곳을 찾아가자 !


귀여운 사막여우 일단 보고

실내공간도 있어서 들어가봄

아직 날이 추워서
동물들이 방사장, 내실을
왔다갔다 한다고 써있음

오 안으로 들어오니까
기린이있어 !!!
기린도 못보고 가는줄알았네ㅠㅠ

유리창이 우리사이를 가로막고있는건
슬프지만
그래도 꽤 가깝게 다가옴

옆에 얼룩말도있고 ~

울애기는 왜 사슴에 꽂혔는지
기린이랑 얼룩말은 잘 보지도않고
사슴타령만 함 ㅠ ㅠ

이런 포토존도 있고

유인원관 앞에
유인원 동상들도 있고


원숭이 종류가 참 많음

맨드릴 원숭이 !
바로 이 라이온킹에 나오는
원숭이 !

뚜둥


실물영접하고싶었는데
못만남
없음 ....
어디계세요.....

창가에 귀대고 있는 원숭이
우리가 뭐라하는지 궁금한듯
계속 쳐다봤다가 귀댔다가 반복

그리고 조금 슬펐던 오랑우탄 ...(?)
옛날에도 봤던거같은데
눈빛이 너무 슬퍼보였음 ㅠㅠ......

즐겁다가 저 슬픈 눈동자를 보고
갑자기 너무슬퍼짐 ....ㅠㅠ
미안하기도하고....

유인원존에 실내공간에
나무있고 풀있고 한 작은공간에
옛날에는 마다가스카르 원숭이가 있었는데

바로 이원숭이


근데 다 어디갔는지 ...

아주잠깐있었던거였나
다 없어지고 텅텅비어있음 ㅠㅠ

원숭이 다 보고
위로 쭉 ~ 올라오면
사자존

옛날에는 멀~리서 볼 수 있었는데
사자우리 주변으로
유리가 쳐져있어서
가까이서 볼 수 있게됨


하품하고 ~
뒹굴면서 낮잠자고~


다들 잠만자네 .....

사자우리쪽에는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 카페도있고
밑에 간식파는 매점도 있음

사자보러간건데
매점에 꽂혀서
결국 상어 슬러시를 사줌 ....

이거 6000원

한입만 달라고했더니
이모는 이모꺼 새로 사먹으라며
이뿌보고 이모거 사라고 함....

언제이렇게 컸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뿌(이모부)가 목마도 태워줘서
코끼리도 구경하고


악어와 뱀을 볼 수 있는 동양관
원숭이들 여기 또있음

실내에 있는 원숭이는
따듯한온도에 사는 원숭이들인가

유모차에서 내려서
뱀구경하는 지안이

옛날에는 파충류 종류도많고
악어도 많았는데

뭔가 .... 망해가기 직전의 모습....
악어도 작은거 하나밖에없고
파충류쪽은 아예 텅텅 비어있었음

호랑이 보기 직전부터
애기가 잠들어버림

이제 우리둘이 데이뚜하자


뭔가 쓸쓸해보이는 늑대한마리
혼자있어서 더 그래보였나

늑대는 보통 동화에서 나쁜역할로 나오는데
자신이 낳지 않은 새끼도
함께 돌보는 가족애를 갖고있다고 함

의리의 멋진 동물이였어

정글북에서도 늑대가 물어와서 키우잖아

바람이 많이불어서
실내로 가려고
돌고래관을 찾아옴

옛날엔 진짜 돌고래가 있었는데 !!!

가까이갔더니


????????????????

머라구????????



돌고래관에는 돌고래가없다

돌고래가없대 ....
하하하....

아무래도 동물학대같은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무슨이유에서인지
없어졌다고한다

SMALL

돌고래관 옆에 있는
바다사자, 물범 등

그리고 그냥가기 아쉬워서
떡볶이 하나 노나먹음


내가 좋아하는
휴게소표 꾸덕떡볶이

그리고 다시 코끼리열차를 탑니다

크흡
안에서 돈을 얼마나 썼는데
주차비도내야해

할인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으니
해당한다면 직원에게 할인적용 요청하기

우리는 경차할인 50%받아서
6000원 -> 3000원에 주차비정산함 !

날이 너무추워서 아직 동물원은 이른듯 하다
이렇게 동물들이 없을거였으면
돈을 덜받던지 .........

동물이 적은게 아쉽지만
울애기 4살인생 첫 동물원이였고
첫 동물원을 함께갈 수 있어서
좋았다

담에 또오자 또오자 하던 조카

날 풀리면 또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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