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급하게 결정된 3233의 청춘여행 to 몽골 + 몽골여행 준비물,팁,주의사항

정말 급하게 결정된 몽골여행
첫직장 퇴사 후 보라카이를 함께했던
퇴사자 멤버가 다시뭉쳤다

휴가때 같이 어디 가자 말만하고
어디갈지 아무도 못정하고있다가

정말 급하게 결정된 몽골여행

2022
32 - 32.5 - 33의 몽골여행
(0.5는 빠른년생ㅋㅋㅋㅋ)

 

패키지를 싫어하는 이유가
원치 않는 과한 쇼핑일정 때문이였는데

오 여기는 no 옵션 , no 쇼핑 !!
7월1일부터 무비자 !!!

 

4박5일 일정과 5박6일 일정이였는데
5박6일 일정이 사막을 갈 수 있었다

결정하고나서 자세히 알아보니
사막 일정이 다들 많이 가는
고비사막은 아니였고

엘승타사르하이 = 미니사막 이였다
미니고비사막이래서
고비가기직전에 있는건줄ㅋㅋ

하지만 사막은 사막인것ㅎ

 

몽골은 예전부터도 가고싶었던 여행지중 하나였는데
당시에 알아봤을때 비행기값이 꽤 비싸서

아 동남아 가는돈으로 가는곳이 아니구나
싶었었는데

요즘은 많이 싸진듯
비행 운행도 많아지고

이런 대자연 만끽하러 가보자구요!!!!

 

티몬에서 소개되고있는
몽골 여행지

결제하고 가기전까지 알아보니
울란바트로(시내)에서 홉스골 / 고비사막
루트로 많이가는듯하다

하지만 우리 일정은 거기까지가기는 부족한듯

못가는게 아쉽긴 하지만 알차게 놀다왔다

 

카드사 할인 받아서 거의 100만원에

식대랑 다 포함되어있어서
추가로 결제할 부분도 많지않고
가서도 크게 쓸돈이 없다고해서

백수지만 많이 부담스럽지않아서
잘 결정했다 했지만

이것저것 옷도사고 모자도사고 먹을것도사고
가서도 돈 많이 쓰긴했다........ㅋㅋㅋㅋㅋ

예상 외 지출이 아주 컸음
(이유는 하단에)

 

널널한듯 아닌듯 짜여진 우리 일정

홉스골이나 고비사막까지가는게 아니라서
침낭이나 패딩까지는 필요없었다

일교차가 커서 여름 -봄가을옷 - 약간두꺼운옷(기모후드)
까지는 챙기면 좋을듯

챙겨간 옷중에 완전 여름옷만 못입고
거의 다 입고왔다
(시내 외에 밤에는 기모후드 필수)

김치, 장조림, 고추장 등등 바리바리 사갔지만
굳이 안사가도 될거같다

울란바트로 시내에는 큰 마트도 많고
심지어 이마트가 엄청나게 잘되어있음

패키지 일정이라면 내가 원하는 마트를
갈 수 없지만
시골 쪽 큰마켓에도 한국제품이 많고
김치도 다 팔고있음
컵라면도 우리 먹는거 다 있음

심지어 시내에는 한블럭건너 CU, GS25가 있음
편의점 안에는 몽골제품보다
한국, 일본 제품이 많다

이디야커피도있는걸?ㅋㅋㅋ

엄청 알아본 정보로는 세탁 힘들어서 팬티라이너,
길가에서 볼일볼 수 있으니 우산 등등 있었는데
우리는 필요없었다

홉스골/고비 갈때는 필요할 수 있겠으나
멀리가지않는 일정이면
이렇게까지 준비 안해도됌

심지어 우산도 가이드가 다 준비해줌...
내우산 새로 사간건데
쓰지도못하구 고대로 들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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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중요한 주의사항

⭐️몽골 전통축제 나담축제 기간은 피하자⭐️

우리 가는 일정에 축제기간이 포함되어있어서
간김에 그나라 문화도 즐기고
축제도 즐길 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주 큰 오산이였다

일단 나는 자유여행이아니고
패키지였고

모든 몽골사람들이 고향으로 이동한다고함

세~상 역대급 Traffic Jam 경험함

아예 안움직임
아예 아예
상상을 초월함
한국 귀성길 비교 불가


⭐️문단속을 잘하자⭐️

 

첫 게르에서 문이 잘 안잠겨서
자는동안 다 털렸다 ....^^........

그래서 예상외의 지출이 늘어남....^^^

꽤 비싸게 몽골 다녀옴.....^^.....

도난 스토리는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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